[Weekly Global Tech News #14]

지난 한 주 동안 일어난 흥미로운 Global Tech News를 엄선하여 매주 월요일 오전 포스팅됩니다.

8월 10일 ~ 8월 16일 까지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피부의 신축성을 이용한 자동 약물 공급 패치]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에서 환자에게 자동으로 약물을 공급하는 패치를 개발하였습니다.

얼핏보면 일반 밴드같이 생겼는데요, 밴드안쪽에는 약물을 공급하는 마이크로캡슐들이 붙어있는 elastomer(합성고무, 탄성 중합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 패치를 손가락의 구부러지는 마디나 무릎등에 부착하여 피부조직이 수축, 이완작용을 하면 elastomer에 부착되어 있는 마이크로캡슐을 누르게 되고, 마이크로캡슐안의 nano크기의 약물입자들을 서서히 마이크로니들로 전달된다고 합니다. 마이크로니들은 아주 얇은 바늘이라 어떠한 고통이나 이물감 없이 환자의 피부안쪽으로 직접 약물을 전달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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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izmodo.com/this-patch-delivers-drugs-when-you-flex-your-skin-1724300001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Fitness Tracker]

최근 Accenture에 인수된(http://techcrunch.com/2015/07/22/chaotic-moon-sells-to-accenture) Chaotic Moon Studios에서 휠체어 Freewheel의 prototype을 공개하였습니다.

Freewheel은 barometer, gyroscope, accelerometer를 사용해 기존의 다른 피트니스 트래킹 기기들이 사용하지 않는 정보들까지 사용한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합니다. 트래킹 데이터 전송에는 bluetooth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Freewheel의 제작사인 Chaotic Moon은 Freewheel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의 지도 서비스에 높낮이 정보나, 지형정보를 추가함으로서 사람들의 삶을 좀 더 편리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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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techcrunch.com/2015/08/13/freewheel-fitness-tracker-for-wheelchairs/


[진화의 비밀을 밝혀줄 ‘Mommy robot’]

University of Cambridge 연구팀이 baby cube-bot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엄마봇(mommy robot) 실험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이 수행한 실험은 5라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매라운드 mommy bot은 모터를 이용해 움직이는 baby cube-bot을 생산합니다. 생산한 baby cube-bot이 얼마나 멀리,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를 mommy bot은 인간의 간섭없이 매라운드 스스로 측정합니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mommy bot은 다음번 라운드에서 좀 더 개선된 baby cube-bot을 만들었고, 그 결과 마지막 5라운드에서 mommy bot은 처음 1라운드 때 만든 것보다 2배나 빠른 baby cube-bot을 생산해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실험의 목적입니다. 실험을 진행한 Fumiya lida박사는 이 실험이 지능있는 생명체 탄생의 과정을 알아내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변이가 아닌 로봇처럼 단순 반복적인 작업만으로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지능이 있는 생명체가 탄생하게 된 과정도 이와 유사할 것이라는 추측을 한 것입니다. 밑에 있는 비디오를 통해 이런 단순 반복 작업이 얼마나 창조적이 될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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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engadget.com/2015/08/14/university-of-cambride-mother-robot/


[Comcast, YouTube, Facebook에 대적할 동영상 플래폼 준비 중]

Comcast가 동영상 플래폼 런칭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서비스 가칭은 “Watchable”입니다.

Comcast는 현재 메이저 디지털 퍼블리셔 (Vox, Buzzfeed, AwesomenessTV, Refinery29,The Onionhe)들과 뉴스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비디오 퍼블리셔들에게는 Comcast의 새 플래폼이 TV시청자들과 이어주는 통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콘텐트 들은 결국 iOS와 Android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새 플래폼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mcast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비디오 광고사이지만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비디오 광고 시장에 뛰어 들면서, 그 입지가 점점 쇠퇴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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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venturebeat.com/2015/08/14/comcast-reportedly-preparing-a-new-video-platform-to-compete-for-ad-dollars-with-youtube-facebook


[헌 iPhone을 램프와 스피커로 재활용]

디자이너 Ivan Zhurba는 헌 iPhone을 스피커와 램프로 재활용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고안했습니다.

알파벳 ‘C’와 닮은 이 램프 상단에 아이폰을 넣고 플래시 모드를 켜면 램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모델은 iPhone 4, 4s, 5, 5c와 호환됩니다. 또한, 아이폰의 소리를 증폭시키는 디자인 덕분에 스피커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Ivan Zhurba는 전자기기 쓰레기가 점차 많아 지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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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sfk.com/2015/08/recycle-your-iphone-lamp-with-speakers.html


[호신용 IoT 버튼, Wearsafe Tag]

호신용 버튼이 출시되어 화제입니다. 모바일 폰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호신용 버튼 ‘Wearsafe Tag’는 사용자가 몸에 부착하고 다니기 쉬운 버튼입니다. 사용자가 위험에 빠졌을 때 버튼을 누르면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메시지가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또한, 실시간 GPS로 사용자가 있는 장소를 트래킹하여 위험상황에 빠진 장소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Wearsafe Tag는 학생, 운동선수, 여행가, 바이커 등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킥스타터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올 9월부터 배송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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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psfk.com/2015/08/everyday-safety-mobile-panic-button-wearsafe-tag.html


[프로젝트 ‘Ara’ 공개 미뤄지나]

프로젝트 Ara 가 과연 언제 런칭을 하게 될까요? 모듈형 스마트폰 프로젝트 Ara는 올해 푸에르토리코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이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그 계획이 미뤄졌다는 후문입니다.

Ara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구글의 ATAP(Advanced Technology & Projects)그룹은 트위터를 통해 프로젝트가 재 정비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편, 프로젝트 Ara는 개별 부품을 교환하여 사용하는 신개념 모듈 스마트폰입니다. 따라서, 사용자는 부품의 사양을 원하는 데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올해 초 I/O 컨퍼런스에서 Ara의 데모를 시현한 적이 있습니다.   

Project-Ara

출처: http://www.technobuffalo.com/2015/08/14/project-ara-release-date-2015-delayed/


[Wi-Fi, 셀룰러 데이터 없이 메세지 보내기]

FireChat은 mesh networking을 통해 사용자가 데이터 및 와이파이 사용 없이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는 비행기나 휴대폰 서비스가 잘 제공되지 않는 개발 도상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FireChat을 구동하면 최대 200피트 거리에 있는 다른 모바일폰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안테나를 통해 해당 메시지를 전송합니다. 메세지가 도달할 때 까지 메세지는 암호화돼 저장이 되며, 전송 과정을 계속 반복합니다. 메세지가 한 디바이스에서 다음 디바이스로 전송 되어 수신자에게 도달하기 때문에,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집니다.

붐비는 지하철역 인근에서는 통상 10 ~ 20분이면 메세지 전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앱 제작사인 오픈가든은 약 5백만명의 사람들이 FireChat을 다운로드 받았으며, 도시 인구의 5%만 이 앱을 사용하고 있어도 대부분의 메세지는 10분 안으로 전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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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businessinsider.com/firechat-app-lets-you-text-without-wifi-or-data-2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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