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UP-05] TechUP Program Season 3, 배치 프로그램, 창업경진대회와 무엇이 다른가요?

FuturePlay TechUP Program을 책임지고 있는 한재선 CTO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TechUP Program이 기존 창업경진대회나 엑셀러레이터의 배치 프로그램과 무엇이 다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TechUP Program의 차별점
TechUP Program의 차별점

1) TechUP은 완성된 스타트업을 찾기 보다는 이제 시작하거나 아예 시작하지 않은 개인/팀, 회사를 대상으로 합니다.
TechUP은 미완성의 인재나 팀, 초기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현재 대기업이나 스타트업에 근무하고 있거나,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거나, 연구소에서 연구중인 분들 완전 환영합니다. TechUP 취지가 창업 의지는 있는데 막상 뛰쳐나오자니 막막하고, 두려운 분들을 위해 안전한 징검다리가 되어 주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초기 테크 스타트업들에게도 좀 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단계 점프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창업경진대회나 배치 프로그램도 일정 부분 이런 역할을 해 주고 있지만, 아무래도 완성도 있거나 유명한 스타트업을 선호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흥행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저희는 연예인보다, 연예인이 될 수 있는 원석을 찾습니다. 연예기획사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겠지요.

2) 테크 스타트업만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많은 창업경진대회, 지원 프로그램, 배치 프로그램 등이 있지만, 테크 스타트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습니다. 테크 스타트업은 서비스 스타트업과 여러 측면에서 다른 경로를 갑니다. 현재의 유저수나 매출보다 미래 기술로서의  가능성이 중요할 수 있고, 기술 경쟁력과 특허로서의 기술 보호가 중요하고, 양산이나 세일즈와 같은 기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다 해본 창업자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부족한 부분을 조언하고 도와줄 조력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퓨처플레이는 테크 스타트업의 조력자가 되려 하는 것이고, TechUP은 그런 조력자 역할을 체계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3) 단순한 멘토링이 아닙니다. Co-building입니다.
창업지원금이나 펀딩만 원하신다면 TechUP에 지원하지 마세요. TechUP의 핵심 철학은 Co-building, 즉 스타트업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연대회나 배치 프로그램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반면, TechUP은 퓨처플레이 내부 파트너와 스페셜리스트들이 직접 Co-building에 참여하며, 멘토링 수준이 아닌, 함께 문제 해결하고, 솔루션을 찾는 작업을 합니다. 예를 들면, 테크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특허 출원시, 퓨처플레이 특허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가 특허화 가능한지, 그렇지 않다면 어떤 부분을 보강해야 하는지, 그리고 특허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특허맵을 만들어 드립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퓨처플레이는 단순히 프로그램 운영사가 아니라, 각 스타트업에게 코파운더로 참여하고, 그게 성공 가능성을 훨씬 높인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Season 1 졸업팀을 보면서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4) 의미있는 규모의 시드 단계 펀딩을 제공합니다.
보통 창업경진대회나 배치 프로그램의 지원금은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소액 지원해 주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창업자 입장에서는 회사 설립하고 제품 만드는데만 돈이 필요한게 아니라,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급여도 필요합니다. 특히 테크 스타트업은 경력있는 개발자나 엔지니어가 창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 부양가족이 있고, 그들을 부양하기 위해 일정 정도의 급여는 꼭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이니 가족의 희생을 당연하게 보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Pre-seed funding은 6개월 동안 창업자가 풍족하진 않더라도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펀딩이기 때문에 정부자금처럼 복잡한 규칙 없습니다. 본인 회사에서 예산 계획 수립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6개월 이후 졸업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되면 Seed funding 5천만원을 제공합니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해 드리는거죠. 이 과정에서 조건이 맞는 팀의 경우 중기청 TIPS 프로그램까지 연계할 계획이므로, 초기 자금으로는 충분하게 셋팅된다고 할 수 있죠. TechUP Program에 선발되면 자동으로 Seed funding까지 확보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달리는 일만 남은거죠~

5) 테크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강력한 창업 교육을 제공합니다.
요즘 창업 교육이라고 하면, 간단한 교육 프로그램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적이고 단편적이며, 단방향의 교육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여러 분야 스타트업을 모두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교육 내용이 비현실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로스 해킹이라 하더라도, 서비스 스타트업에 적용하는 방법과 제품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에 적용하는 방법이 분명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교육은 일반적인 내용과 한정된 사례 위주로 진행될 수 밖에 없죠. TechUP Program의 교육 프로그램인 FutureLecture는 테크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잘 짜여진 커리큘럼을 소수에게만 제공합니다. 내용 역시 이론적인 교육보다 각 팀들의 사업 아이템을 사례로 하여 직접 적용해 보는 실전 위주의 교육을 지향합니다. 아마 어느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을겁니다. 참, 여기 파트너분들께서 직접 창업하고 EXIT한 경험들이 있는거 아시죠?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것 역시 빼먹을 수 없는 장점이죠!

6) 졸업 후 후속 지원의 수준이 다릅니다.
창업경진대회나 배치 프로그램도 후속 지원을 제공하고 있지만, TechUP Program의 후속 지원은 그 수준이 다릅니다. 일단 Seed funding의 후속 투자가 이루어지고, TIPS와의 연계도 자동으로 고려합니다. 따라서 퓨처플레이 패밀리의 일원이 되는거죠. 퓨처플레이의 투자 철학은 Strong Engagement(강한 관여)입니다. 그냥 돈만 지원해 드릴테니 알아서 하세요가 아니라, 돈보다는 퓨처플레이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원하여 졸업한 스타트업이 성공할 때까지 밀어드린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업 조언이나 홍보와 같은 단편적인 지원부터, 개발자 채용, 제품 개발, 특허 관리, 후속 투자 유치 등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도 적극 지원해 드립니다. 퓨처플레이는 단순 투자자가 아니라 co-founder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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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UP-01] TechUP Program Season 3,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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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UP-03] TechUP Program Season 3, 자주 물을 것 같은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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